경제
계엄 당일 거래 막혔던 업비트·빗썸, 총 35억원 배상해 준다..
우디딩
2025. 1. 23. 23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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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12월 3일,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코인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하여 두 거래소는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총 35억 원을 배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
계엄령 발표 후 비트코인 가격은 약 1억 3,000만 원에서 8,800만 원까지 급락하였고, 이더리움, 리플 등 주요 가상자산도 최소 30% 이상 하락할 때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업비트와 빗썸의 서버에 과부하가 발생, 약 1시간가량 서비스 접속 지연 및 매매 거래 중단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.
배상 결정:
- 업비트: 596건의 피해 사례에 대해 약 31억 4,459만 원을 배상하기로 하였습니다.
- 빗썸: 124건의 피해 사례에 대해 약 3억 7,753만 원을 배상하기로 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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